여행

해외여행 필수 선택, SIM카드 vs 로밍 뭐가 더 좋을까?

아만다써니22 2025. 5. 21. 1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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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이터, 통화, 편리함까지… 내게 맞는 통신 선택법은?


해외여행을 준비하면서 가장 혼란스러운 것 중 하나는
현지에서 어떤 방식으로 통신을 사용할 것인가입니다.
SIM카드, 로밍, eSIM, 와이파이 도시락까지 선택지가 다양해
처음 접하는 여행자라면 헷갈릴 수밖에 없습니다.
이번 글에서는 SIM카드와 로밍의 차이점, 장단점, 선택 기준
간결하고 현실적으로 정리해드립니다.

 


SIM카드란? 저렴하고 자유로운 통신 방식

현지에서 SIM카드를 구입하거나 사전에 온라인으로 구매하여
기존 휴대폰에 꽂아 사용하는 방식입니다.
통화와 데이터 요금이 해외 로밍보다 저렴한 것이 가장 큰 장점이며,
특히 유럽·동남아에서는 무제한 데이터 유심도 저렴하게 이용 가능합니다.
단점은 SIM카드 교체 후 기존 번호 사용이 불가하고
간혹 호환 문제가 발생할 수 있다는 점입니다.

 


로밍이란? 내 번호 그대로 쓰는 편리함

로밍은 기존에 사용하던 통신사 요금제를 해외에서도 그대로 사용하는 방식입니다.
별도의 설정 없이 바로 사용 가능하며
국내 번호를 그대로 사용할 수 있어 문자·인증에 매우 유리합니다.
단, 요금이 다소 비싸며 일 단위 정액 요금이 부담될 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 하루 1만 원 정액 로밍을 7일간 사용하면 7만 원이 됩니다.

 

 


두 가지 방식 비교 정리 표

항목 SIM카드 로밍

요금 대부분 저렴 상대적으로 비쌈
통화 현지 번호 제공 내 번호 그대로 사용
인증 문자 수신 불가 또는 우회 필요 국내 번호 그대로 가능
설정 SIM 교체 필요 설정 없이 바로 사용
여행 기간 5일 이상 장기 여행에 유리 단기 여행자에게 유리
편의성 다소 번거로움 매우 간편

 


SIM카드가 유리한 상황

  • 1주 이상 체류하거나 데이터 사용량이 많을 경우
  • 유럽, 동남아, 일본 등 SIM 요금이 저렴한 국가
  • 로밍 요금보다 데이터 가성비가 중요한 여행자
  • eSIM 기능 있는 최신 기기 사용 시 더 간편하게 가능


로밍이 유리한 상황

  • 3~4일의 짧은 출장이나 여행일 경우
  • 인증 문자, 금융앱, SNS 로그인을 자주 써야 할 경우
  • 기기 변경 없이 바로 사용하고 싶은 경우
  • 데이터 사용량이 많지 않은 여행자


상황극으로 보는 선택 사례

“일본에서 6박 7일 여행 예정.
카카오톡·인스타는 자주 쓰지만 통화는 거의 없음.”
데이터 무제한 유심이 저렴하고 실속 있는 선택

“2박 3일 싱가포르 출장. 은행 OTP와 문자 인증 필요.”
로밍 정액제 사용이 더 편리하고 안정적

 

 


선택 전 꼭 체크할 필수 포인트

  • 기기 호환 여부 확인: 해외 SIM은 언락폰에서만 사용 가능
  • eSIM 가능 여부: 요즘은 SIM 없이 QR만으로도 개통 가능
  • 공항 수령 vs 현지 구매: 사전 구매하면 비용 더 저렴
  • 이중 인증 대비: 로밍 중단 시 각종 인증 문제 발생 가능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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