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 장마철 필수템, 어떤 제습기를 골라야 할까?
습한 여름, 장마철 불쾌지수와 곰팡이 걱정이 늘어나는 계절이 돌아왔습니다.
의류, 이불, 가구, 전자제품까지 습기에 약한 것들이 많은 만큼 제습기는
이제 선택이 아닌 필수 가전으로 자리 잡았죠.
이번 글에서는 성능, 용량, 가격, 전력소비 등을 기준으로 2025년 기준
가성비 좋은 제습기 5가지를 비교 리뷰합니다.
구매 전 반드시 확인해야 할 핵심 요소들도 함께 정리해드립니다.
제습기 구매 전, 이것만은 꼭 체크하세요
제습기를 고를 땐 단순히 제습량만 보지 마시고
사용 공간 크기, 물통 용량, 소음, 소비 전력, 자동 꺼짐 기능 등
다양한 요소를 함께 고려해야 합니다.
특히 1인 가구와 다인 가구는 필요 용량이 달라
가정환경에 맞는 제습기를 선택하는 것이 핵심입니다.
구분 체크포인트
제습량 | 하루 10L 이상이면 가정용 충분 |
소음 | 40dB 이하가 야간 사용에 적합 |
전력소비 | 에너지효율 등급 꼭 확인 |
물통용량 | 2L 이상은 교체 번거로움 줄임 |
1위. 위닉스 뽀송 DXAE100-IWK, 믿고 쓰는 국민 제습기
국내 가정용 제습기 시장에서 꾸준히 사랑받는 제품입니다.
하루 제습량 10리터로 일반 가정용 공간에 최적화되어 있고,
자동 습도 조절, 타이머 기능, 이지클린 필터 등 편의 기능도 충실합니다.
소음도 39dB 수준이라 야간 사용도 문제 없습니다.
2위. LG 퓨리케어 DQ200PSAA, 스마트한 프리미엄 제습
프리미엄 제습기를 찾는 분들께 적합한 모델로
하루 20L의 제습량, AI 제습모드, 스마트폰 연동 제어 등
기능 면에서는 타의 추종을 불허합니다. 가격은 다소 높지만
세탁실, 거실 등 넓은 공간에서 안정적 사용이 가능합니다.
3위. 샤오미 스마트 미지아 제습기, 가성비 최강
샤오미 특유의 심플한 디자인과 뛰어난 가성비가 돋보이는 제품입니다.
하루 12L 제습량, 스마트폰 앱 제어, 자동제습 및 건조 기능 등
필요한 기능은 빠짐없이 갖추면서도 가격대는 20만 원대에 형성되어 있어
1인 가구나 예산을 아끼려는 소비자에게 인기가 많습니다.
4위. 오난코리아 ONS-DH10, 콤팩트하고 조용한 제습기
소형 공간에 적합한 제품으로, 제습량은 10L지만
본체 크기가 작아 침실이나 드레스룸에서 사용하기 좋습니다.
무드등 기능과 함께 조용한 작동음으로 야간에도 부담 없이 쓸 수 있고,
디자인도 감성적인 느낌이라 인테리어용으로도 손색없습니다.
5위. 이메텍 다기능 제습기 ITH-2100, 보관용으로 딱
미니멀한 크기의 보관형 제습기로, 신발장, 옷장, 서랍장 등
좁은 공간에서 습기 제거가 필요한 경우에 탁월한 효과를 발휘합니다.
물통 없이 내부 실리카겔 흡습 방식으로 전력 소모도 적고
반영구적으로 재사용이 가능해 경제적입니다.
제품명 제습량(일) 추천 공간 가격대
위닉스 DXAE100 | 10L | 거실/방 | 약 30만 원 |
LG DQ200 | 20L | 넓은 공간 | 약 60만 원 |
샤오미 미지아 | 12L | 원룸/방 | 약 20만 원 |
오난코리아 ONS | 10L | 소형 공간 | 약 25만 원 |
이메텍 ITH2100 | - | 옷장/신발장 | 약 10만 원 |
상황별 제습기 추천 가이드
사용자 유형 추천 제품 이유
1인 가구 | 샤오미 미지아 | 가성비, 공간 효율 |
대가족/넓은 집 | LG DQ200 | 제습량 풍부, 기능 다양 |
침실 중심 사용 | 오난코리아 ONS | 저소음, 디자인 |
다용도실/세탁실 | 위닉스 DXAE | 자동 제습, 필터 성능 |
보관 공간 위주 | 이메텍 ITH2100 | 무소음, 유지비 절감 |
결론, 제습기 선택은 공간과 용도에 맞게
모든 제습기가 다 똑같아 보일 수 있지만, 실제 사용 용도와 공간에
따라 선택 기준은 달라져야 합니다. 저소음, 가성비, 공간 효율,
제습량까지 꼼꼼하게 따져 보고 나에게 가장 잘 맞는 제품을
선택한다면 올여름 쾌적함은 물론, 전기요금까지 절약할 수 있습니다.